현지인도 인정한 2026 시드니 맛집 TOP 10

시드니에서 맛집을 찾다 보면 광고성 글이나 관광객 위주 식당이 넘쳐서 정작 어디가 진짜 맛있는지 알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Time Out Sydney 등 음식 전문 매체의 2026년 평가와 수상 기록을 참고해 리스트를 정리해 봤습니다.
특별한 날엔 이곳
- Saint Peter (Paddington) — 셰프 Josh Niland가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점입니다. 생선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하는 'scale-to-tail' 방식으로 유명하고, 2026년 호주 최고 레스토랑 리스트 최상위권에 올랐어요.
- Bennelong (Opera House) — 오페라하우스 안에 자리한 레스토랑으로, 음식과 함께 시드니다운 분위기를 통째로 즐기고 싶을 때 딱입니다.
- Margaret (Double Bay) — 셰프 Neil Perry가 이끄는 곳으로, 세련된 Double Bay 분위기에 호주 식재료 중심 메뉴가 특징입니다.
현지 동네 분위기를 원한다면
- South End (Erskineville) — 2025년 말에 오픈한 신생 비스트로인데 Time Out Sydney Food & Drink Awards 2026 Best Restaurant을 받았습니다.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많은 분위기를 원한다면 기억해 두세요.
- Cafe Paci (Newtown) — 화려함보다 음식 자체에 집중하는 스타일이에요. Newtown 구경 후 들르기 좋습니다.
- Ester (Chippendale) — 장작불 조리로 오랫동안 현지에서 인정받아온 곳입니다. 유행보다 실력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타입이에요.
가성비나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 Olympic Meats (Marrickville) — 2026 Best Affordable Eat 수상. 그리스식 그릴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 AALIA (Martin Place) — 중동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CBD 맛집입니다. 스테이크나 일식 말고 새로운 선택을 해보고 싶을 때 추천해요.
- Mr. Wong (CBD) — 광둥식 딤섬과 바비큐로 유명한 곳이에요. 여럿이 함께 갈 때 실패 확률이 낮습니다.
- Corner 75 (Randwick) — 1970년대부터 이어진 헝가리 레스토랑으로, 흔하지 않은 경험을 원한다면 재미있는 선택입니다.
특별한 날이라면 Saint Peter나 Bennelong, 부담 없이 현지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South End나 Olympic Meats부터 도전해 보세요. 목적과 동선에 맞게 고르면 훨씬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