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돌 아이가 장난감을 빼앗을 때, '양보해' 말고 써본 방법들

아이 둘이 장난감을 사이에 두고 잡아당기는 순간, 옆에 있는 어른은 순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집니다. 저도 그랬어요. 첫째가 다른 아이가 자기 장난감을 만지면 소리를 지르고, 결국 직접 빼앗아 오거든요. 기다리거나 말로 돌려달라고 하기보다는 일단 다시 가져와야 직성이 풀리는 모습이에요.
무조건 양보하라고 해야 하나 싶다가도, 그게 맞는 건지 확신도 없고요. 그래서 이 상황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두 돌 아이에게 나누기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미국소아과학회에 따르면, 이 시기 아이는 관심 있는 물건을 나누려 하지 않을 수 있고, 자기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도 아직 배우는 중입니다. 내가 원하는 걸 잠시 미루고, 다른 아이의 마음을 생각하고, 속상한 감정까지 다뤄야 하는 일이니까요. 어른 기준에서도 쉽지 않은 일을 두 살 아이에게 요구하는 셈이에요.
그러니 장난감을 빼앗는 장면만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