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2·3차 비자, 2026년부터 추첨제로 바뀝니다

1차 워홀을 마치고 2차는 당연히 신청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호주 정부가 2026년 9월 17일부터 워킹홀리데이 2·3차 비자에 추첨제(Ballot)를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뭐가 달라지나요?
기존에는 지역 근무(Regional Work) 조건만 충족하면 2차 워홀 비자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렇지 않아요.
- 2차 워홀: 연간 45,000명만 추첨으로 선정
- 3차 워홀: 연간 5,000명만 추첨으로 선정
조건을 다 채워도 추첨에서 떨어지면 비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특히 3차는 연간 5,000명 규모라 현실적으로 확률이 꽤 낮아요.
이미 2차를 가진 분들은요?
이미 2차 워홀 비자를 받으신 분들은 영향 없습니다. 현재 1차 워홀 중인 분들부터 2차 신청 시 추첨제가 적용됩니다.
추첨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상세 기준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지역 근무 기간, 지정 산업 경험, 신청 시점, 영어 능력 등이 고려될 가능성이 있고, 확정 기준은 homeaffairs.gov.au에서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금 당장 뭔가를 준비하기보다는, 발표를 꼭 챙겨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호주에서 오래 머물 계획이라면 워홀 비자만 바라보기보다 다른 비자 경로도 함께 알아두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