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시티 펍 Royal Hotel Perth 해피아워 – 생맥주 $10로 퇴근 마무리

퍼스에서 워홀 중이라면 야간스퀘어(Yagan Square) 근처를 지나다 2층 테라스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걸 한 번쯤 봤을 겁니다. 바로 Royal Hotel Perth인데요, 퇴근 후 친구와 함께 처음 가 봤습니다.
위치와 해피아워 정보
퍼스역과 야간스퀘어 바로 맞은편(531 Wellington Street)이라 대중교통으로 찾기 정말 편해요. 핵심은 역시 해피아워입니다.
- 운영 시간: 매일 오후 4시~5시
- 이 시간대 선택 가능한 생맥주 Pint $10
- 영업은 월~목·일 자정, 금~토 새벽 2시까지
실제로 마셔본 맥주들
페일 에일과 진저비어를 마셨는데요, 페일 에일은 시트러스 향이 은은하고 시원하게 넘어가서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저비어는 생강 향이 꽤 강하지만 달콤한 맛도 있어서 의외로 맛있더라고요. 흑맥주는 무겁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라 평소 흑맥주를 잘 안 마시는 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주문은 테이블 QR코드로 하는 방식이라 편리했어요. 영어로 직원 붙잡을 필요 없으니 👍
분위기와 음식은요?
2층 야외 테라스 좌석이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엔 분위기가 한층 더 좋습니다. 버거·스테이크·피자 등 식사 메뉴도 있긴 한데, 호주 외식 물가답게 가격대는 있는 편이에요.
영어 쓰랴 일하랴 지친 하루 끝에 마시는 $10 생맥주, 퍼스 시티에서 일하고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