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호주 워홀 비자, 만 35세까지 됩니다 – 비용 변경도 정리

30대 중반인데 호주 워홀이 아직 가능한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 이번 변경 내용은 꼭 확인해 보세요. 2026년 7월 1일부로 한국 여권 소지자는 만 35세까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 만 30세에서 5년이나 올라간 거예요.
나이 기준, 정확히 어떻게 바뀌었나요?
이번에 나이 제한이 상향된 국가는 독일, 핀란드, 키프로스, 그리고 한국, 총 4개국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요. 비자가 승인되는 날이 아니라 신청서를 제출(Lodgement)하는 시점 기준이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91년생으로 생일이 곧 다가온다면, 심사가 생일 이후에 끝나도 괜찮으니 신청 타이밍만큼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비자 신청비, 얼마나 올랐나요?
나이 제한 변경과 같은 날짜인 2026년 7월 1일부터 비용도 함께 올랐습니다.
- 1차 비자: AUD $670 → $840 (약 $170 인상, 한화 약 15만 원)
- 2·3차 비자(현지 연장): AUD $670 → $1,000 (대폭 인상)
1차보다 2·3차 인상폭이 훨씬 크니, 현지에서 연장까지 계획하고 있다면 예산에 꼭 반영해 두세요.
신체검사와 초기 자금은요?
한국이 결핵 저위험 국가 지위를 유지하면서, 특별한 병력이나 의료·아동 관련 직군이 아닌 경우 신체검사가 대폭 간소화되거나 면제됐습니다. 예전엔 예약도 힘들고 비용도 10만 원 넘게 들었는데, 이 부분은 부담이 줄었네요.
비자비는 올랐지만 호주 최저시급 수준이 높은 만큼, 일을 시작하면 금방 만회할 수 있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나이 고민보다 타이밍 고민이 먼저인 분들, 지금이 신청해볼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일 수 있으니 너무 오래 미루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