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달 항공권이 저렴한 이유와 예매 타이밍 전략

한국-호주 구간 항공권, 같은 노선인데 언제 사느냐에 따라 수십만 원씩 차이가 나는 거 경험해 보셨나요? 여행업계에서 오래전부터 통용되는 공식이 하나 있습니다. 홀수달이 짝수달보다 싸다는 것입니다.
왜 홀수달이 저렴할까요?
짝수달(2·4·6·8·10·12월)에는 설·추석·여름휴가·크리스마스 등 수요가 몰리는 시기가 집중돼 있습니다. 반면 홀수달은 명절이나 방학 직후라 여행 수요가 급감하는 '심리적 공백기'가 됩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빈 좌석을 채우기 위해 플래시 세일이나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게 되죠. 실제로 홀수달은 짝수달 대비 평균 25~35% 저렴하고, 특히 1월·3월·11월이 '항공권 3대 비수기'로 꼽힙니다.
호주 노선은 언제가 좋을까요?
한국~시드니·멜버른 노선의 경우, 남반구 여름이 시작되기 직전인 11월 초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간입니다. 날씨도 점점 좋아지는 시기이니 여행 적기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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