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레스토랑 첫 출근 날 바로 쓰는 호주 워홀 영어 10가지

면접은 어떻게든 통과했는데, 막상 첫 출근 날이 되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순간이 꼭 찾아옵니다. 분명 아는 단어인데 입이 안 떨어지고, 간단한 말도 영어로 하려니 얼어붙는 거죠. Hospitality 일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거의 다 겪는 일이에요.
다 외우려 하기보다 우선 세 문장만 챙겨가도 첫날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아래에 상황별로 정리해 뒀으니 출근 전 한 번만 소리 내서 읽어 보세요.
첫날 가장 많이 쓰는 표현들
- Where would you like me to put this? – 물건을 어디 두면 되는지 물을 때. "Where do I put this?"보다 훨씬 부드럽게 들립니다.
- Could you show me how to do this? – 처음 하는 업무라면 혼자 추측해서 처리하기보다 확인하는 게 낫습니다. 앞에 "It's my first shift"를 붙이면 더 자연스러워요.
- Sorry, I didn't quite catch that. – 못 알아들었을 때 "Sorry?"만 반복하는 대신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catch*는 '이해하다'는 뜻이에요.
- I'll get onto it. – 업무 요청을 받았을 때 "바로 할게요"에 해당하는 자연스러운 표현.
- We're running low on ~ – 재고가 얼마 안 남았을 때 씁니다. 완전히 떨어졌다면 "We've run out of ~"로 바꾸면 됩니다.
놓치면 아쉬운 포인트
손님 질문에 답을 모를 때는 "I'll check with my manager." 한 마디면 충분합니다. 모른다고 즉석에서 만들어내지 않아도 돼요. 그리고 내 퇴근 시간이 헷갈릴 때는 "What time am I finishing today?" 또는 "What time does my shift finish?"로 물어보면 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발음이나 빠른 속도가 목표가 아닙니다. 모르면 묻고, 못 들으면 확인하고, 할 일이 끝나면 다음을 챙기는 것 — 이 세 가지를 영어로 편하게 말할 수 있게 되면 첫 출근이 훨씬 편해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