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워홀 한인잡 트라이얼,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워홀 초반에 소득은 없는데 렌트비랑 교통비는 꼬박꼬박 나가다 보면 마음이 진짜 급해지죠. 저도 그 조급함을 못 이기고 퍼스에서 한인잡에 이력서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트라이얼, 막상 가보면 이런 일이 생기기도 해요
레스토랑에 지원해서 연락을 받고 트라이얼에 나갔는데, 막상 가보니 약속을 잡은 당사자는 없고 단체 손님이 가득한 날이었어요. 사장도 배우자가 약속을 잡은 줄 몰랐다는 식이었고요. 트라이얼을 무급 노동력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워홀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 한 번쯤은 염두에 두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퍼스에서 워홀 막 시작한 분이라면, 연락이 온 것만으로도 기뻐서 일단 달려가게 되는데요. 그 마음은 당연하지만, 가기 전에 누구와 약속인지, 어떤 포지션인지 문자로 한 번 더 확인해 두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퍼스 초반 생활비, 현실적으로 얼마나 들까요?
제 16일차 지출을 보면 외식 한 번에 약 18달러, 울월스 장보기 약 21달러로 그날 총 지출이 약 39달러였습니다. 렌트비는 이것과 별도로 주 250달러였고요.
구직이 길어지면 누구나 흔들리는 건 당연해요. 트라이얼 하나도 경험치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지원하다 보면 결국 자리가 생기더라고요. 조금만 버텨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