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블랙프라이데이, TV·아이패드 얼마나 할인됐나

매년 11월 말이 되면 '지금 사야 하나, 기다려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죠. 호주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열기가 꽤 뜨거웠고, 올해는 특히 TV와 태블릿 쪽에서 눈에 띄는 딜이 많았습니다.
TV는 어떤 제품이 얼마나 내렸나요?
하이센스·TCL·삼성·소니·LG 등 주요 브랜드 TV가 대폭 할인됐습니다.
- LG C5: 모델에 따라 11~48% 할인
- 삼성 S95F QD-OLED: 23% 할인
- 플래그십부터 보조 모니터급 저가형까지 폭넓게 딜이 나왔어요.
아이패드는 역대 최저가?
애플 아이패드 제품군도 역대 최저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아이패드 11세대 기본형: $75 할인
- M3 아이패드 에어: $150 할인
- 아이패드 미니: $100 할인
예를 들어 호주에서 유학 중이거나 재택근무를 하는 분이라면, 이 시기가 태블릿 장만 타이밍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M3 아이패드 에어는 $150 할인이면 꽤 체감되는 금액이에요.
그런데 장기적으론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고요?
할인 소식 뒤에 좀 주의할 만한 흐름도 있습니다.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폭발하면서 일반 소비자용 VRAM(그래픽 메모리) 공급이 타이트해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GPU와 VRAM을 묶어 파트너사에 공급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루머도 돌고 있고요. 지금 당장은 세일로 가격이 내려간 것처럼 보이지만, 고성능 하드웨어는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일 시즌을 잘 활용하면 호주에서도 꽤 합리적인 가격에 전자기기를 장만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기기가 있다면 다음 블랙프라이데이, 박싱데이 시즌을 꼭 노려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