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퍼스 항공권, 언제 사야 가장 저렴할까요?

퍼스 여행을 계획하다가 항공권 가격을 보고 한 번 망설이게 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처음엔 생각보다 꽤 비싸서 놀랐어요. 근데 언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가 꽤 크게 납니다.
직항 vs 경유, 뭐가 나을까요?
인천~퍼스 직항은 대한항공이 운항하고 비행시간은 약 9시간입니다. 빠르고 편하지만 가격이 부담된다면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홍콩 경유 노선을 고려해볼 만해요.
저는 싱가포르항공으로 인천→싱가포르→퍼스 경로를 택했는데, 2인 기준 약 250만 원(1인 125만 원)이 나왔습니다. 싱가포르 경유 시간이 2시간 반이라 처음엔 좀 촉박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창이공항 스카이트레인을 잘 활용하면 면세점도 살짝 둘러볼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예약 타이밍이 핵심입니다
5~6개월 전 구매가 가장 저렴했어요. 2~3개월 전에 다시 확인해 보니 이미 가격이 올라 있었고, 여행일이 가까워질수록 계속 비싸졌습니다. 이 부분은 미리 알고 움직이는 게 정말 중요해요.
- 성수기(12~2월 퍼스 여름)는 수요가 몰려 가격이 급등합니다
- 주중 출발이나 새벽 항공편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 스카이스캐너, 카약, 익스피디아 등 비교 플랫폼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추가로 챙겨두면 좋은 것들
- 항공사 제휴 신용카드 마일리지·포인트 활용
- 퍼스 공항에서 도심까지는 공항철도로 약 30분, 트랜스퍼스 카드로 버스·지하철 편리하게 이용 가능
- 퍼스는 대부분 상점·식당이 오후 5시 이후 문을 닫는 경우가 많으니 일정 짤 때 꼭 참고하세요
일정이 머릿속에 잡히는 순간, 항공권부터 알아보는 게 결국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조금만 일찍 움직이면 같은 자리를 훨씬 싸게 살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