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탬보린산 와이너리 투어 솔직 후기

브리즈번에 며칠 있는데 반나절을 어떻게 보낼지 막막한 적 있으시죠? 저도 그랬는데, 탬보린산 와이너리 투어로 꽤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시내에서 차로 30분이면 닿는 탬보린산은 온화한 기후 덕분에 와이너리가 여럿 모여 있어요. 생각보다 가깝고,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투어는 어떻게 흘러가나요?
오전 9시 브리즈번 출발, 총 약 6시간짜리 일정입니다. 와이너리 3곳을 순서대로 돌면서 각각 다른 와인을 시음하는 방식이에요. 첫 번째 방문지인 '다이아몬드 인터내셔널'에서는 화이트 와인에 현지 치즈를 함께 맛봤는데 조합이 꽤 잘 맞았습니다. '오리엔탈 와이너리'는 경치가 정말 그림 같아서 이동하는 드라이브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풀리더라고요.
점심은 지역 식재료로 만든 2코스 미식 메뉴가 포함돼 있어서 와인 페어링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었어요.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면서 와인 설명도 해줘서 몰랐던 지식도 덤으로 얻어 갔습니다.
가격이랑 포함 사항은요?
- 1인당 159 AUD (마이리얼트립 예약 기준)
- 포함: 와이너리 3곳 시음, 2코스 점심, 차량 이동, 가이드, 물·음료
- 불포함: 추가 음료·디저트, 개인 경비
가기 전에 챙겨두면 좋은 것들
후기가 300건 넘게 쌓여 있고 평점도 4.5/5.0이라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다만 와이너리를 여러 곳 이동하다 보면 생각보다 발이 좀 피곤할 수 있어요. 편한 신발은 꼭 챙기시고, 현금도 조금 갖고 가면 추가 구매할 때 편합니다. 18세 미만 동반 시에는 알코올 대신 비알콜 음료가 제공되니 참고하세요.
와인을 좋아하거나 브리즈번 근교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거예요. 날씨 좋은 날 잡아서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