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NSW) 운전면허, 한국 면허 있어도 이제는 달라요

시드니에 오면 차가 필요한 순간이 꼭 옵니다. 그때 "나 한국 면허 있는데, 그냥 바꾸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 2025년부터는 상황이 꽤 달라졌습니다.
한국 면허 있어도 이제는 시험을 봐야 해요
예전에는 나이 조건 등을 충족하면 한국 면허를 NSW 면허로 바꿔주는 경력운전자 인정제도가 있었는데, 2025년 10월 31일부로 이 제도가 폐지됐습니다. 한국 면허가 있어도 필기·실기 등 정식 절차를 거쳐야 할 가능성이 높아요.
처음부터 취득하는 분들, 이 단계를 거칩니다
- 필기시험(DKT) 통과 → 연습 면허(L자) 발급
- L자 면허로 운전 연습 — 만 25세 미만이라면 120시간 이상 로그북 기록이 필수입니다
- 위험인지테스트(HPT) 통과
- 실기시험(Driving Test) 합격 → P1(빨간 P) → P2(초록 P) → 정식 면허 순서로 단계적으로 올라갑니다
준비할 때 미리 알아두면 좋은 것들
한국과 호주는 도로 환경이 꽤 다릅니다. 로터리 통행 방식이나 좌측통행만 해도 처음엔 헷갈릴 수 있어요. 현지 운전학원 레슨을 몇 번 받아두면 실기시험 합격률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모든 예약과 절차는 Service NSW 공식 홈페이지나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서 여권을 들고 방문하면 본인 상황에 맞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제도가 바뀐 지 얼마 안 됐으니 인터넷 후기보다 공식 채널을 먼저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해요. 서두르지 말고 단계별로 차근차근 준비하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