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렌터카 전에 국제운전면허증,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호주에서 렌터카를 빌릴 계획이라면, 출국 전에 국제운전면허증을 챙겨야 합니다. 호주는 국제운전면허증 인정 국가라 한국 면허 소지자도 현지에서 운전할 수 있는데, 막상 현지에 도착해서 준비 안 됐다는 걸 깨달으면 정말 낭패거든요.
발급 방법, 두 가지 중에 고르세요
온라인과 방문,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사진 업로드, 수수료 결제하면 등기우편으로 수령. 며칠이 걸리므로 출국이 임박했다면 피하는 게 낫습니다.
- 방문 신청: 운전면허시험장, 경찰서 민원실, 일부 공항 발급센터 이용. 운전면허시험장은 대부분 당일 발급이 가능해서 급할 때 유용합니다.
준비물과 수수료
- 국내 운전면허증
- 여권 또는 신분증
- 최근 6개월 이내 여권용 컬러사진 1매 (3.5×4.5cm)
- 발급 수수료 9,000원 (온라인은 우편 배송비 별도)
호주에서 운전할 때 꼭 알아둘 것
국제운전면허증 하나만 들고 다니면 안 됩니다. 국제운전면허증 + 한국 운전면허증 + 여권, 세 가지를 항상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해요.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무면허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는 좌측통행 국가라는 점, 처음 운전하는 분이라면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는 게 좋습니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고, 연장은 안 됩니다. 만료되면 재발급이 필요하니 워홀처럼 장기 체류라면 체류 기간과 맞춰서 타이밍을 잘 보세요.
출국 전에 여유 있게 준비해두면 현지에서 훨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렌터카 업체마다 운전 경력 요건 같은 추가 조건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 전에 꼭 확인해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