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에서 3만원대로 다녀온 윌슨스 프로몬토리 당일 투어 후기

멜버른 여행 중 하루쯤은 도시를 벗어나 제대로 된 자연을 보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 드시지 않나요? 저는 마이리얼트립에서 1인 3만 원대에 윌슨스 프로몬토리 국립공원 당일 투어를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가격 생각하면 꽤 알찬 하루였습니다.
하루 일정, 이렇게 흘러갑니다
아침 7시에 멜버른 시내에서 픽업이 시작되고, 약 2시간 이동하면 공원에 도착합니다. 오전부터 하이킹과 야생동물 관찰을 하고, 점심은 자유식으로 각자 해결한 뒤 오후 5시쯤 멜버른으로 돌아오는 총 13시간 일정이에요. 국립공원 입장료와 전문 가이드가 투어비에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챙길 게 많지 않습니다.
실제로 가 보니 어떤가요?
야생동물을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운트 에리 전망대에서의 경관은 말로 설명하기 좀 어려운 수준이에요. 탁 트인 바다와 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올라가길 잘했다 싶은 순간입니다. 하이킹 코스는 초보자도 무리 없는 수준이라 체력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됩니다.
편안한 신발과 카메라만 잘 챙겨 가시면 됩니다. 멜버른에서 하루를 온전히 자연 속에 쓰고 싶은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투어예요. 🌿
